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은 대구교통방송과 7일 ‘중증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고용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은 대구교통방송과 7일 ‘중증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교통방송 내 직무분석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수행 가능한 직무를 발굴하고, 중증장애인을 채용시 우대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교육과 장애인근로자의 직장 적응 및 근무환경 개선 등에 협력하게 된다.

대구교통방송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중증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에게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우선 국내 방송기관 최초로 교통방송리포트 직무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고용개발원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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