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50대를 조직위원회에 지원한다.ⓒ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이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50대를 조직위원회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된 서울시 장애인콜택시는 2018평창패럴림픽 대회기간(3월 9일~18일)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이 숙소에서 경기장 및 미디어센터 등으로 이동할 때 수송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2018 평창패럴림픽의 성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는 총 487대(특장차량 437대, 개인택시 50대)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를 위해 2003년 1월부터 장애인콜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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