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발달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6명을 신규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발달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규채용자는 3월부터 서남권글로벌센터, 구립장애인사랑나눔의 집, 문래정보도서관 등 유관기관에서 사서도우미, 급식보조, 바리스타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1일 5시간(오전 9시~오후 3시) 주 5일 근무이며 4대보험 가입, 시급 9100원을 지급한다.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발달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2월 중 3주간의 실무수습기간을 거쳐 적합성을 판단한 후 2월 말 정식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문의> 사회복지과(☎2670-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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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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