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현정 사무국장,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하재영 사회서비스팀장,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상훈 사업부장.ⓒ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201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전담인력으로 광명IL센터 전현정 사무국장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아이엘에듀센터는 전담인력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 처음 제정된 ‘201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전담인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자 선정은 외부심사위원을 구성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외활동 기여도, 성과, 자립생활 공적 활동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수상자는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현정 사무국장,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하재영 사회서비스팀장,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상훈 사업부장 등 총 3명이다.

먼저 전현정 사무국장은 지역내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24시간 지원 및 본인부담금 폐지 등의 중요 정책 요구안을 제안하며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권리와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노력했다.

하재영 사회서비스팀장은 2006년 활동보조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동보조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 향상과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상훈 사업부장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지역 자문기관 실무자로 참여해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 차세대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에 공헌했으며, 전담인력 및 장애인활동보조인 교육 강사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2014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전담인력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2시 대전 레전드호텔 그랜드블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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