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내달부터 사회복지사 상담과 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국민권익위 청사 1층에 있는 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는변호사와 법무사, 공인노무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전문상담서비스를 요일별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이에 내달부터는 사회복지사와 세무사 상담이 새롭게 확대 운영되는 것.

저소득·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주로 이용하게 될 사회복지사 상담에는 개개인 특성에 맞는 개인별 맞춤복지 정보를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일은 금요일 오후다.

세무사 상담은 중소자영업자와 서민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세무문제가 생겼을 때 비용 부담 없이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세무전문가와 상담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세무사 상담은 화요일 오후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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