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서울다누림버스
에이블뉴스의 기사를 네이버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사회



직업능력개발원 훈련생 수시모집
네이버에서 에이블뉴스를 쉽게 만나보세요
뉴스홈 > 인권/사회 > 사회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http://abnews.kr/iXx

선관위,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 일부 개선

기표대 입구정면에도 마련 등 vs 장추련, “여전히 부족”

내일 인권위 진정…서울행정법원에 임시조치신청 상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3-06 20:55:25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장애인의 참정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와 관련해 일부 개선의 뜻을 밝혔지만, 장애인단체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인권위 진정의 뜻을 밝혔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6일 선관위 내에 마련된 ‘기표 체험관’에서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 체험을 진행했다.

‘기표 체험관’에 마련된 기표소는 폭 95cm에 오른쪽에 놓인 기표대의 높이는 85cm로 설계됐으며 넓이는 20cm다. 또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탑승한 장애인이 기표를 하기 위해서는 기표소 안으로 알맞게 진입한 뒤 기표대를 향해 상체를 90도 가량 틀어서 투표용지에 표기를 해야 한다.

이날 전동휠체어에 탑승한 5명의 장애인들은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에 들어가 체험한 뒤 기표소의 좁은 공간 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현(남, 32세, 뇌병변1급)씨는 “폭이 좁아 기표소 안에 진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고, 윤준관(남, 40세, 뇌병변1급)씨도 “작년에 활동보조인과 함께 투표를 했는데, 장애인용 기표소는 활동보조인과 투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다. 투표를 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권리이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기표체험을 진행하던 중에는 선관위 선거1과 오지선 사무관과 배정환 주무관이 현장을 찾아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와 관련, 장추련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일부 개선의 뜻을 밝혔다.

앞서 장추련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기표소로 제작되지 않은 점 ▲기표소의 폭이 좁고, 기표대의 높낮이가 없는 점 ▲기표대가 오른쪽에만 위치돼 상반신이 자유로운 장애인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선관위 관계자들은 “의견을 반영해서 오른쪽에만 부착된 기표대를 입구 정면에도 설치하고, 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을 위해 책받침 형태로 이동이 가능한 이동식 기표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표소 규격은 안정성을 고려해 기표소 자체를 하나로 제작해야 해서 이정도 크기로 밖에 제작할 수 없었다”면서 “기표소 제작만 2달이 넘게 소요돼 기표소를 새로 마련하기는 어렵다. 다만 최대한 보완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보완 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장추련은 선관위가 일부 개선을 밝혔지만, 장애인들이 참정권을 보장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장추련 관계자는 “선관위가 밝힌 개선 내용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 확인해 봐야할 사안”이라면서 “실질적으로 전동휠체어가 들어가기에 폭이 너무 좁고, 처음부터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고 설계된 것부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오전 서울행정법원에 장애인 참정권 침해를 이유로 임시조치신청을 청구했다”면서 “내일 인권위에 장애인 참정권 긴급 구제 요청을 위한 진정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추련은 오는 7일 인권위 진정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의 문제를 다시한번 알릴 예정이다.

박현씨가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박현씨가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에이블뉴스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와 함께 기표소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장애인.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와 함께 기표소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장애인. ⓒ에이블뉴스
크기가 큰 전동휠체의 경우 기표소안의 공간이 부족하기도 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크기가 큰 전동휠체의 경우 기표소안의 공간이 부족하기도 했다. ⓒ에이블뉴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김성연 활동가가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의 크기를 측정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김성연 활동가가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의 크기를 측정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선관위 배정환 주무관이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에 대해 일부 개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선관위 배정환 주무관이 '신형 장애인용 기표소'에 대해 일부 개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에이블뉴스
[응원게시판]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선수단에 응원메시지를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황지연 기자 (jiyeon@ablenews.co.kr)

황지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인권/사회 > 사회 BF우수 관악구 신원동복합청사 장애인 편의 점검 박종태 기자 2021-07-23 14:59:10
인권/사회 > 사회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33명 최종합격 이슬기 기자 2021-07-23 14:02:46
인권/사회 > 사회 하나로마트 상암점 장애인화장실 이래서야 박종태 기자 2021-07-23 10:24:14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사회]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추천 콘텐츠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