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가 장애인과 마주한지 10년, 지난 7일 오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에이블뉴스 창간 1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장애인 대표언론 에이블뉴스는 지난 2002년 12월 창간돼 발 빠르고, 심층적인 보도로 480만 장애인들의 든든한 언론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KBS 이창훈 아나운서와 방송인 윤선아씨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지난 10년의 경과보고, 대표 기념사, 애독자 축사, 감사화 수여, 에이블허브 설명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00여명의 장애계 인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이블뉴스 창간 10주년 기념식 날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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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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