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사회부 김효은 기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정보 소외계층이 100명 중 한 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해 전국의 저소득층과 장애인, 장노년층, 농·어민 1만 6천명과 일반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정보격차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보 소외계층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1.3%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률인 15.6%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로, 전체 국민 스마트폰 이용률이 100이라고 가정할 때 취약계층의 이용률 수준은 8.3%에 불과했다.

또 인터넷 이용률은 농·어민 37.5%, 장노년층 39.3%, 장애인 53.5%, 저소득층 56.5%로, 인터넷 이용자가 전체 취약계층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PC 보유율은 고령층 단독가구 비율이 높은 농·어민이 58.7%로 가장 낮았고, 저소득층 64.7%, 장애인 71.2% 등의 순이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정보 소외계층이 100명 중 한 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해 전국의 저소득층과 장애인, 장노년층, 농·어민 1만 6천명과 일반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정보격차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보 소외계층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1.3%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률인 15.6%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로, 전체 국민 스마트폰 이용률이 100이라고 가정할 때 취약계층의 이용률 수준은 8.3%에 불과했다.

또 인터넷 이용률은 농·어민 37.5%, 장노년층 39.3%, 장애인 53.5%, 저소득층 56.5%로, 인터넷 이용자가 전체 취약계층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PC 보유율은 고령층 단독가구 비율이 높은 농·어민이 58.7%로 가장 낮았고, 저소득층 64.7%, 장애인 71.2% 등의 순이었다.

행안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보화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어민 등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확대·실시할 방침이다.

africa@cbs.co.kr/에이블뉴스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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