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0시 50분 쯤 김해시 삼계동 모 종합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지적장애 3급 A씨(21)가 음식물 전용 승강기에 몸이 끼어 숨졌다.

경찰은 병원 7층에서 입원 중이던 A씨가 밖에 나가기 위해 간호사 몰래 의약품 전용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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