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가 올린 가족 사진.ⓒ닉 부이치치 페이스북

팔다리 없이 태어난 호주 청년 닉 부이치치(Nick Vujicic)의 가족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닉 부이치치는 자신의 SNS상에 아내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혼한 두 사람은 올 2월 아들 키요시를 얻었다. 사진에서 부부는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으며, 아이는 건강하고 예쁜 모습이다.

닉 부이치치는 '테트라 아멜리아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으로 양팔과 양다리 없이 태어났으나, 불행한 운명을 희망으로 극복한 삶을 살아 왔으며, '사지없는 삶(Life without Limbs)'이라는 재단을 설립해 전 세계를 무대로 강연과 저술활동을 펼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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