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30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장애인·인권단체들이 최근 자질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김양원 비상임위원에 대한 즉각 퇴진과 함께 공개적이고 투명한 인사검증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애인·인권단체 활동가들은 김양원 비상임위원에 대한 인선이 "쓰레기 같은 인사였다"며 쓰레기통에 김양원 위원의 임명장을 버리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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