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초등학교 아동들을 위한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와 ‘내 이름은 나나예요’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두 권의 그림책은 지난 3월19일부터 5월18일까지 진행된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작품으로, 장애인권교육용 교재로 활용할 만한 교육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대상작인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는 시·청각장애아동들이 그림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DVD영상을 제작, 부록으로 함께 배포된다.

연구소는 그림책을 신청한 학교 및 기관에 한해 그림책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개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이번 그림책 무료배포는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추가로 발간하지 않기 때문에 수량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그림책을 신청하고자하는 학교 및 기관은 오는 10월10일까지 연구소 홈페이지(www.cowalk.or.kr) 내 알림터에서 접수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owalk1004@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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