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출간된 ‘장애 문화 정체성(Disability, Culture and Identity)’ 표지.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은 번역출판사업 두 번째 기획 총서로 ‘장애 문화 정체성(Disability, Culture and Identity)’을 번역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 문화 정체성(Disability, Culture and Identity)’은 장애인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자(인쇄)도서, 음성도서, 점자전자도서로 동시 제작됐다. 장애를 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라는 렌즈를 통해 비판적으로 탐구하며, 장애의 사회이론에 대한 새로운 논의의 장을 열어주는 서적이다.

온오프라인 주요서점에서 판매(정가 18,000원)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번역출판 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된다. 구입문의 전화: 02-6399-6234.

한편 한국장애인재단은 2004년 설립 이후, 조성된 장애인 복지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100여개의 장애인 현장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장애인차별금지법 홍보, 장애 인권잡지 “틈” 발간, 장애논문연구지원 “장애의 재해석”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인권 영역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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