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때 구축했던 온라인 취업사이트를 상설 운영체제로 전환한다. <에이블뉴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때 구축했던 온라인 취업사이트를 상설 운영체제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취업정보센터’(http://job.seoul.go.kr)라고 정한 이 포탈사이트는 19일부터 가동된다. 주요 메뉴는 채용정보, 인재정보, 취업도우미, 취업네트워크, 창업정보, 개인 및 기업 정보, 고객센터 등이 있다.

특히 고령층, 장애인 및 여성 구직자 등을 위한 배너, 외국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위한 배너(해외취업지원센터) 등이 별도로 설치된다.

이 사이트에 게재되는 취업정보는 (주)잡링크 및 자치구 취업정보은행에서 제공하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등 일반기업 취업정보와 서울시 고용대책과에서 게재하는 서울시·자치구·산하기관, 국가기관 및 투자기관 등의 공공기관 취업정보로 채워진다.

특히 이 사이트에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은 100개 공공기관의 취업정보(서울시·자치구 35개, 국가기관 37개, 투자기관 등 28개)가 집약돼 제공된다. 또한 기업은 무료 채용공고 등록 및 무료 인재검색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이 사이트를 링크해 구인·구직자들을 상설적으로 연결시켜 연중 박람회를 개최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가기]서울특별시 취업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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