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부터 장애인의 성교육, 상담, 성적권리확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장애인푸른아우성이 최근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이 홈페이지는 사랑의 기술, 명사인터뷰, 정보마당, 고민상담, 상담·심리 Q&A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사랑의 기술에서는 장애인 푸른 아우성 조윤경 대표의 칼럼과 카툰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명사인터뷰에서는 성에 대한 명사들의 칼럼을 골라 읽을 수 있다.

정보마당에서는 남성, 여성, 부부에 관한 성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민상담과 상담·심리 Q&A에서는 성에 대한 상담과 함께 심리상담, 여성의 임신·출산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장애인 푸른 아우성 조윤경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성 문화에서의 통합사회는 남·여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장애인푸른아우성을 통해 인권, 사회, 문화 등이 함축적으로 녹아 있는 장애인의 성 정체성과 당당하고 자율적인 성 문화를 정착 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연결] 장애인 푸른 아우성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