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만든 장애인식개선 UCC사이트인 '조아유UCC' . ⓒ에이블뉴스

장애인식개선 UCC(User Created Content, 사용자 제작 콘텐츠) 사이트가 등장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순 삐에따스 수녀)이 사진과 동영상 UCC를 감상하며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을 개선하는 '조아유UCC' 사이트(www.joau.or.kr)를 개설, 지난 11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깰 수 있고, 장애인들에게는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해 볼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 사이트를 통해 산재된 장애관련 인식개선 자료들을 모으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일선 교육기관 및 사회복지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효과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부 신철민 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가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서 조아유가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부족한 부분들이 조금 있지만,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쪽으로 꾸준히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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