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 창간하는 국내최초 육아인터넷신문 베이비뉴스 캡처 화면.ⓒ베이비뉴스

국내 최초 인터넷육아신문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가 오는 9월 1일 창간한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창간 모토아래 임신, 출산, 육아 분야의 전문적인 뉴스를 실시간으로 다룬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출산율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육아정책의 문제점을 짚는 기획기사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장애아 가정, 한부모 가정, 미혼 모·부 가정 등에게 세심하지 못한 육아환경의 문제를 집중적 조명하고 육아문제가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공통의 문제라는 인식 확산에도 초점을 맞춰 나갈 방침이다.

현재 베이비뉴스는 창간을 앞두고 임산부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생생한 정책 제안을 받기 위해 창간 특집으로 ‘진수희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댓글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개설 10일 만에 108명이 참가했다.

더욱이 회원 1명이 가입할 때마다 100원씩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모아진 기금은 매월 싱글맘, 싱글대디 등 한부모 가정과 소외 아동,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서 사용된다.

베이비뉴스 변지희 공동대표는 “육아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을 하지만 정작 육아정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보도하는 전문신문은 없었다”면서 “베이비뉴스는 실질적인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내 임산부, 영유아기 부모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신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베이비뉴스는 오는 9월 6일 오후 4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웅진씽크빅 아트홀 특별무대에서 창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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