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헤이븐이 지난해 12월 말부터 운영 중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활용관. ⓒ엔젤스헤이븐

장애인들이 한손키보드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IT보조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엔젤스헤이븐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장애인들에게 IT보조기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활용관’(이하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마련된 체험관에는 지체․뇌병변장애, 청각․언어장애, 시각장애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점자정보단말기 등 총 36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갖추고 있다.

체험관을 찾은 장애인들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보조기기를 추천받고 사용법을 교육 받을 수 있다. 특히 엔젤스헤이븐은 서울재활병원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IT복지와 함께 일상생활의 폭 넓은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체험관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체험관 운영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openlife.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70-7113-57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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