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진. 하남미사도서관의 ‘발달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국립장애인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오는 3월 16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과 장애인도서관을 대상으로 ‘2021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 운영도서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지역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유형별(시각‧청각‧발달‧지체장애) 독서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향유하는 계기를 제공해주고자 마련되었다.

공모를 통해 운영도서관 30개관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기관에는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활동비 등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를 지원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225개 도서관에서 2,200여 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만3000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운영도서관 선정 결과는 3월 31일 온-나라 문서시스템 및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nl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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