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지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6 무료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이번 치료비 지원 사업은 틀니·보철 지원 사업의 경우 3월11일, 임플란트 지원 사업은 4월17일까지 각각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제외한 무료 틀니 보철 지원 사업은 총 2회로 나누어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3월 11일까지 1차 신청을, 이후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차 접수가 이어진다.

지원 조건은 서울특별시 거주 저소득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 생활수급 및 차상위대상자이며, 검진 후 진료부 소견과 의료 사회복지사의 상담을 통해 각 지원 사업에 적합도 판정을 받아야 한다.

올해 치료비 지원금 확대로 작년 대비 4070만원 증가한 총 2억 4770만원이 지원된다. 임플란트 지원 범위는 1인 최대 임플란트 2개로 사업비 5400만원, 무료 틀니·보철 사업은 1인 최대 298만원으로 1억 9370만원이 투입된다.

한편, 현재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이동치과진료버스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의료행위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매주 6회 서울시 장애인 복지관 및 시설에 방문해 찾아가는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세한 사업 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문의전화 (☎ 02-2282-3199) 또는 장애인치과병원 홈페이지 (www.sdh.go.kr)에서 확인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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