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3일까지 ‘2015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사업’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청각장애인은 도로부터 600만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 지원을 받게 되며 수술에 쓰이고 남은 돈은 재활치료비로 쓰이게 된다. 또한 시·군으로부터 3년간 300만원 이내의 재활치료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의료기관으로부터 수술가능자로 확인받은 만 20세 이하의 입소·재가 청각장애인은 병원에서 받은 수술가능 확인서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내려 받은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사업 도비보조금 교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갖고 해당 시·군 장애인 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영유아(5세이하)의 경우 청각장애가 예견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진단)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권익지원팀(031-800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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