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희재)이 여성공동생활가정 ‘드림하우스’에 입주할 만 18세 이상의 여성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모집한다.

공동생활가정은 지역사회 내에서 집과 같은 환경(일반주택)을 이용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가정생활, 사회활동 등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양천장복은 직업적응훈련생과 직장인의 직업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빨래, 청소, 음식 만들기, 건강검진, 자치회의를 통한 의사결정, 일상생활 지식 교육 등 자립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입주인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영화관람, 공연관람, 경기관람, 축제 등 지역사회연계사업도 병행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전화접수 후 방문상담에서 적합성평가를 진행한 결과에 입주가 결정된다. 생활기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동안 이뤄진다. 이용료는 월 20만원으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경비가 포함돼 있다.

문의: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070-4804-6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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