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오는 16일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사회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자체험, 지문자 및 수화 의사소통프로그램, 캐리커처, 플레시몹 등 지역사회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활동, 문화공연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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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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