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사회공헌 대표사업인 초록여행에서 더운 여름 특별한 휴가를 떠나고자 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의 특별한 추억 여행을 선물한다.

경제적 어려움과 이동의 문제로 한 번도 여행을 떠나지 못한 사연이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신청을 받아 5가정을 선정해 전동휠체어·스쿠터 탑재가 가능한 차량과 운전기사는 물론 여행경비까지 지원하는 것.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표 상담전화(1600-473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초록여행은 지난해 6월부터 경제적 여건,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여행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30여가족 2600여명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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