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희)은 오는 4월 13일 장애자녀가 있는 가정의 유대관계 증진, 가족 기능강화, 여가활동의 기회 및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빠와 함께하는 여행스케치', '엄마들의 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여행스케치'는 장애자녀와 아버지가 둘이 떠나는 여행으로 경상북도 문경을 방문해 문경새재 등산, 레일바이크 체험, 석탄박물관 관람, 모노레일 탑승 및 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하게 된다.

'엄마들의 휴'는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에게 친목도모 및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 마을을 방문해 레일바이크·증기기관차 탑승, 1004장미공원 관람, 딸기 따기 체험을 하게 된다.

대전 거주 장애자녀를 둔 부모는 4월 5일까지 전화(540-3531)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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