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개최한 ‘제33회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 공모전’에서 원동수 씨의 ‘우리의 편견으로부터 장애는 시작됩니다’가 당선됐다.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지난 2월 공모한 제33회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709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우수상에는 박홍진 씨의 ‘편견의 비움은 능력의 채움입니다’와 김효기 씨의 ‘장애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선정됐다.

이어 가작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없는 하나의 세상’, ‘같이 하는 세상, 가치 크는 행복’, ‘편견을 버리면 우리입니다. 장애를 넘으면 하나입니다’, ‘둥글둥글 소통세상, 방글방글 희망세상’, ‘장애를 넘는 생각이 국민행복시대를 엽니다’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공식 슬로건과 향후 장애인식개선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오는 4월18일 오전 11시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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