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소재 공공기관, 법인 등 홈페이지와 모바일 담당자를 대상으로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후생동 4층 강당(시청별관)에서 ‘웹접근성·웹표준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문가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금년 4월부터 모든 법인까지 웹접근성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함에 따라 스마트 기기 및 웹 브라우저의 다양화로 인한 웹 접근성·표준 준수 등을 내용으로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지침의 자세한 소개 및 검사항목에 대한 준수방법 및 적용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2012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웹접근성 점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홈페이지 개선 경험과 노하우를 전격 공개 한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웹접근성 교육교재 및 지침서를 제공한다.

서울시 자치구, 복지시설, 투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 담당자는 물론 일반 시민, 법인 등 홈페이지 담당자와 개발자 등 웹접근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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