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9일 국제로타리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과 함께 여성장애인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위생팬티를 전달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애자, 이하 충북발달센터)가 9일 국제로타리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이덕기)과 함께 여성장애인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위생팬티를 후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여성장애인들이 위생용품 사용 시 탈부착과 관리가 어려워 위생팬티가 필요하다는 충북발달센터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서청주로타리클럽이 후원에 동참하면서 성사됐다.

후원 받은 물품은 지역사회에 있는 거주시설 여성장애인과 재가 여성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발달센터 김애자 센터장은 “위생용품 사용은 모든 여성들에게 일상이지만, 우리 이웃 중에는 경제적 부담으로 구입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서청주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에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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