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 이하 울산장복)이 지난 4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진행한 ‘편견을 깨는 울림’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백일장 형식으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배리어프리 등에 대해 평소 학생들이 보고, 듣고, 느낀 점 및 경험했던 일들을 글로 옮기면서 지역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울산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울산광역시 시장상 1명, 울산광역시 교육감상 1명, 울산광역시 경찰청장상 1명, 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상 5명 총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울산장복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글짓기대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장애(인)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인식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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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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