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맞춤셔츠 브랜드 셔츠스펙터가 26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에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맞춤셔츠 500벌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와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앞둔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 ㈜트라이본즈 이성연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은 “셔츠스펙터에서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맞춤셔츠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선수단이 셔츠를 입고 좋은 기운을 받아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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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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