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임성현, 이하 한장협)는 지난 16일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위원장 민경한)와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인권옹호를 위한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률지원을 원하는 전국의 장애인거주시설의 신청을 받아 인권지킴이단, 운영위원회, 이사회 등 시설 내∙외 조직에 변호사를 연결·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장협은 “장애인거주시설은 전문적인 법률자문 및 지원을 받아 시설의 자정능력 제고하고, 이용자 인권옹호 활성화를 통해 시설 이용자의 인권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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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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