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1일 올림픽파크텔 런던홀에서 개최한 ‘2016년 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지원사례 시상 및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는 지난 2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김성일 회장, 생활체육위원회 채재성 위원장,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생활체육 우수 지원 사례’ 시상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운영내용 및 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는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서를 포함해 총 99개의 사례보고서를 검토한 후 선정했다.

사례별로는 단체상의 시도 성과평가서부문 17개, 개인상의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우수팀장부문 15개, 생활체육 우수지도자부문 50개, 통합체육수업 교실운영 우수교사부문 17개가 접수됐다.

이 결과 단체상 최우수상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우수상은 전라남도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경기도, 충청남도, 강원도장애인체육회에게 돌아갔다.

개인상 부문의 우수생활체육서비스 팀장상은 전북 이나리, 대구 최호철 등 2명이 수상했다. 우수지도자상은 광주 정주환 지도자 등 5명,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통합체육수업 교실운영 우수교사상은 충남 대관초등학교 이은서 교사 등 5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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