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열린 장애인 인식개선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공단 이성규 이사장(가운데)과 서포터즈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은 2일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하모니(harmony)’ 발대식을 가졌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장애인 고용에 우호적인 여건 조성에 앞서기 위해 출범한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서포터즈 ‘하모니’는 지난 2012년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에 이은 제2기로서 강남대학교 등 8개 대학 재학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받은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은 2일부터 1박 2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올해 연말까지 약 6개월간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5인 1조로 팀을 이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영상 등 콘텐츠 제작, SNS 전파, 거리캠페인 등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도사로 나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멋진 서포터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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