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2020년 7월 21일(화), 대전지역 저소득 재가장애인 4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36.5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사업으로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후원연계로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19회기에 걸쳐 총 4,147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재가장애인 658명에게 전달하였다.

KT&G 충남본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저소득 재가장애인 4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원씩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재가장애인에게 응원의 마음을 나누었다.

후원물품 전달받은 장애인 당사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오랫동안 집에만 머물러 무기력했는데, 복지관에서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식사, 간식, 후원물품 등 매번 도움을 준 복지관 직원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윤창노 관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에 함께 해주신 KT&G 충남본부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지속적인 후원개발 및 복지서비스제공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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