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들엉」 연합자원봉사단 단체사진.ⓒ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11일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속거리두기 실천 및 봉사활동 사고예방에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복지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모다들엉」 연합자원봉사단 소속단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후에는 제주시내 신산공원 옆 소공원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으며 이어서 윷놀이 시간을 갖고 상호간에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시간을 가졌다.

오승태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가운데 이미용, 재가장애인서비스, 밑반찬봉사, 급식 배식보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여 준 덕택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연합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했다.

고향심 연합자원봉사단장은 “몸과 마음이 지친 이 시기에 창단이후 처음으로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더 뜻이 깊고,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 고 했다.

한편, 「모다들엉」봉사단은 지난해 10월에 창단하여 현재 7개분야에서 50여명이 장애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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