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조리하여 식사하기가 어려운 장애인 65가정에 도시락 전달.ⓒ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KT&G 경기본부(김삼수 본부장)는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활 속 불편사항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자 후원금 1,000만원을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천경희 관장)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KT&G 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상상펀드 후원금 1,000만원은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식사하기가 어려운 장애인 65가정에 매주 금요일마다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에서만 지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답답함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봄나물 반찬, 꽃화분, 영양간식으로 구성된 선물키트를 9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KT&G 경기본부 김삼수 본부장은 “위기상황일수록 취약한 환경에 있는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천경희 관장은 “KT&G 경기본부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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