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충청방송이 개국 1주년 기념해 지난 7일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 더하기 희망’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테너 임웅균씨를 비롯해 조영남, 신효범, 박강성, 인순이, 해바라기, 전나리씨 등 많은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사랑더하기 희망 콘서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돕기, 난치병 어린이 돕기, 생계가 어려운 시민,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지원된다.

이날 모금행사를 주도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해 국가가 설립한 유일한 법정모금 기구이다.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각계각층의 전문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쓰여지며 그 내역은 언론을 통해 공개된다.

<하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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