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소장 성국현)는 지난달 29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뇌졸중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을 맞이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환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특히 보건소는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스트레스 등을 설명하고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적당한 식습관, 긍정적인 사고 등 건강을 위한 예방관리를 홍보했다.

이와 관련 군 보건소는 “뇌졸중은 반신마비와 언어장애, 심하면 식물인간과 같이 의식장애 또는 사망에까지 이르는 심각성 때문에 사전예방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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