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수강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예비 제공인력 교육'(이하 교육)을 진행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인력은 만 18세에서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에서 동료와 함께 자신의 욕구에 따른 일상 활동을 하면서 낮 시간을 의미 있고 보람차게 보내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이다.

이번 교육은 지식역량, 가치 및 태도역량, 실천기술역량 등 3개 부분 총 10과목으로, 수강생은 30시간의 이론교육 이수 후 24시간의 현장실습을 수료해야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인력 자격기준을 갖게 된다.

교육 신청은 9일까지이며 신청방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발달센터 홈페이지(broso.or.kr/chungbuk)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충북발달센터는 지난 4월 제1차 예비 제공인력 교육을 마쳤으며 사업 홍보, 서비스제공 시간구성, 수급자격심의위원회 구성 등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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