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부설 울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8일 재가 발달장애인 가정 40세대에 ‘ 위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키트’를 전달했다.

생활방역키트는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장기화된 코로나19 속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한다.

울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손봉락 센터장은 “재가 발달장애인 대부분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축소되고 지원 또한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작으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 세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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