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가 지난 6일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제11회 창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가 지난 6일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제11회 창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창파 국제학술대회'는 대구대 초대 총장을 역임한 고 창파 이태영 박사의 특수교육에 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대만 등 각국의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특수교육의 특수성과 보편성: 학제간 소통과 융합을 통한 정체성 확립’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특수교육을 주제로 한 1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권순우 소장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 특수교육 전문가와의 인적 교류는 물론 한국 특수교육의 과제를 점검하고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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