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이하 대구재활협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 문경 성보촌유스호스텔에서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우리두리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가정청소년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단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 배양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멘티, 멘토, 직원 등을 포함해 32명이 참가해 물놀이, 목공예, 자연생태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정재숙 대구재활협회장은 "장애가정청소년 자아존중감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재활협회는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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