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지난 9일 경남 산청에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9년 사회적응훈련 한마음캠프'를 진행했다.
울산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구성원,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120명이 캠프에 참가해 래프팅을 즐기고 산청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을 견학했다.
박원숙 울산발달협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발달장애인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발달협회는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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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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