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제주장복)이 지난 21일 제주장복 강당에서 '현장연구 프로젝트 연구보고회'를 진행했다.
'현장연구 프로젝트'는 도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6곳(7개 통합학급)의 통합반 교사들이 '신체표현음악활동이 장애아의 사회성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등 여러 가지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는 연구활동으로, 매월 제주장복에서 주제별 연구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보고회에서는 연구에 참여한 교사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 연구 성과와 다양한 교육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장복은 "앞으로도 연구활동을 통해 통합반을 운영하는 교사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협력해 효과적인 교육지원방안을 함께 실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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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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