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CBS 박정민 기자

강원도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도는 28일 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 김미영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 각 부서와 교육청, 경찰청, 도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 분야별 담당부서를 지정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분담을 위해 1실 17부 75개 팀으로 체전 실시부를 편성할 예정이다.

체전 실시부는 홍보, 개폐회식, 입퇴장, 환영안내, 의전안내, 문화예술행사, 복지, 마케팅, 환경정비, 교통지원, 경기장안내, 소방안전, 경기운영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 역량을 강화를 위해 이번 체전을 선수단과 관객, 장애인과 비장애인, 도민과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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