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나흘간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Quad부(사지마비 장애인)와 Open부(최소장애)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구미 아틀라스 휠체어럭비팀을 비롯한 전국 12개 시도 14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또한 내년 휠체어럭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김숙희 관장은 “2019년 마지막 휠체어럭비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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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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