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 박정노 기자

포항시는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음달 20일부터 '동행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동행콜 차량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특수제작된 슬로프형 승합차로, 휠체어를 탄 채로 승차가 가능하다.

이용이 필요한 장애인은 포항시 남구 종합경기장내 이동지원센터나 주민센터에 사전 등록한 뒤 콜 서비스 1800-9300으로 차량이 필요한 날을 예약하면 된다.

5km 기본요금은 1천100원으로 km 당 200원씩의 요금이 추가되며, 포항시내 요금은 5천원이 한도이며, 시외 요금은 시내의 2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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