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 영주 SK머티리얼즈 SUPEX홀에서 열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식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SK머티리얼즈(주)가 25일 경북 영주 SK머티리얼즈 SUPEX홀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동행(주)'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단 이운경 경북지사장, SK머티리얼즈 장용호 대표이사, 행복동행 김화균 대표이사와 행복동행 근로자·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동행은 공단과 SK머티리얼즈가 지난 5월 31일 체결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협약에 의거 SK머티리얼즈의 전액 출자로 설립됐다.

환경미화, 세탁 및 택배 수발신 직무 등 장애 특성 맞춤형 직무 개발을 통해 11명(중증 8명, 경증 3명)의 장애인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공단 이운경 경북지사장은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공단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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