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익산시 2003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6일부터 시작된다.

익산시는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기간 중에는 생활민원현장처리, 재활용품선별 등 시민에게 밀접한 생활개선사업을 중점 시행할 계획”이라며 “사업비 총2억7백 만원을 투입해 1일 138명의 근로자들이 이 기간동안 4개 분야 28개 사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고학력 미취업자의 사회적응대비 전산화사업을 확대 실시해 청소년 실업자가 금후 자립기반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우수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해 주민건의 사항을 행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공공근로 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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