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6일 빛가람전망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 ‘자립생활 한마당’을 개막했다.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계천, 이하 나주IL센터)가 26일 빛가람전망대 기획전시실에서 ‘자립생활 한마당’ 전시회를 오픈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2015년부터 매년 자립생활 기술훈련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이루어진 작품 전시회다.

전시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글서예, 발달장애인 작품, 뜨개실, 마스크 스트랩 등이 전시돼 있다.

또한 편의시설 조사, 탈시설 투쟁 등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권익옹호활동 사진전도 병행된다.

나주IL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립생활 한마당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홍보 및 이해도를 증진하고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 형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작품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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